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활 가전 구독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양대 전자업체들은 인공지능 가전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를 구성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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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9일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혀졌다. AI구독클럽은 월 구독료를 내고 물건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대표 가전들을 구독 서비스에 배합하였다. 이 중에서 90% 이상을 AI상품으로 구성하였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저자들이 단순한 제품 사용을 넘어 삼성전자의 AI 가전 서비스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있다는 전략이다.
이미 구독 시장에 진출한 LG전자와 차별화를 위해 삼성전자는 구매자들은 무상수리와 종합점검, 소모품 교체 등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를 업소용 제빙기 렌탈 꾀했었다.
삼성전자는 제공 서비스에 맞게 다체로운 요금제를 운영한다. ▲방문 서비스와 품질보증 시간 바로 이후에도 무상 수리 등을 받을 수 있는 '올인원' 요금제 ▲상품 구독과 원하는 서비스만 결정하는 스마트 요금제 등을 제공된다. ▲이미 가전 물건을 구입한 누군가는 제품 점검과 소모품 교체,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 8분기까지 가전 구독 사업으로만 수입 9조2382억원을 올렸다. 작년 수입인 9622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6883억원을 수기한 전년 똑같은 기한과 비교해도 79.1% 올랐다.
반면 구독 산업 진출이 늦었던 삼성전자의 VD(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사업부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9조5800억원으로, 지난해 똑같은 기한 7조3500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급 AI 가전 구매가 실적을 올린 만큼 가전 구독 서비스를 추가해 실적 개선에 아주 빠르기를 낸다는 구상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우리나라총괄 상무는 "앞으로 더 다수인 구매자가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